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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헤드셋 QCY H3 구매 후기 + eq설정 가성비 헤드셋 QCY H3 구매 후기 + eq설정    얼마 전 우연히 어떤 유튜버를 통해가성비 헤드셋 QCY H3을 알게 되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헤드셋이 있긴 하지만게이밍에 유선이라 밖으로 들고 다니진 못해서2만 원 내외의 저렴한 가격인걸 보고이참에 구매해 볼까 하는 마음으로큰 고민 없이 네이버에서 해외 직구로 구매했다.    구성품은 단출하다사용설명서와 AUX선, 충전할 수 있는 C-Type 선그리고 헤드셋이 들어있었다.    처음엔 무거워 보였는데막상 들면 생각보다 굉장히 가벼웠다.  좌우가 꺾이는 구조여서접으면 꽤나 부피가 줄어들어가방에도 간단하게 넣어 다닐 수 있을 것 같았다.  머리가 큰사람을 위해단계별로 사이즈를 늘릴 수 있는데나는 역시나 최대로 늘려야 했다.    맘에 들었던 부분은 헤.. 2024. 6. 12.
수택동 구리 전통시장 파스타 맛집 영감! (+ 양 많은 베이컨은 덤!) 수택동 구리 전통시장 파스타 맛집 영감! (+ 양 많은 베이컨은 덤!)  오랜만에 예진이가 칼퇴 하는 날이라배고픔을 달래려 전부터 찜해두었던구리 레트로 스트리트에 있는영감이라는 파스타 집에 다녀왔다.​   수택동에 위치한 구리시장에는 맛집뿐만 아니라 옷, 오락실, 카페 등 다양한 놀거리가 있다.​​ 내가 살고 있는 중랑구에는그런 시설들이 없어데이트를 하는 날이면구리시장으로 가서 노는 편이다.​​ 오늘 다녀온 영감에 가기 위해서는먼저 전통시장 입구를 들어가야 한다.​​이곳뿐만 아니라 주변에도다양한 놀거리 먹을거리가 있기에구경하면서 가면 더욱 이곳을즐길 수 있다.​​ 이곳이 바로 영감이 있는레트로 스트리트(RETRO STREET)라는 곳이다.​​젊은 청년상인들을 위해구리시에서 만든 거리로술집, 밥집 등 젊은.. 2020. 5. 22.
뚝섬유원지 족구장 운동 후기 (+ 제1 주차장 바로 옆) 뚝섬유원지 족구장 운동 후기 (+ 제1 주차장 바로 옆)   ​날씨가 하루 종일 흐릴 것같았던 어느 주말.​​오랜만에 동아리 동기들,후배들과 만나 족구를 하고 왔다.​​뚝섬유원지 족구장은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 사이트에서유료로 예약 가능하다.​  서울특별시공공서비스예약 yeyak.seoul.go.kr 뚝섬한강공원족구장2​ ​족구장을 가려면 역 2번 출구에서10 ~ 15분 정도 걸어가야 한다.​​중간에 편의점에서음료수까지 사간 터라더 먼 거리처럼 느껴졌다.​​뚝섬유원지에는 족구장 뿐만 아니라축구장,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등다양한 운동시설이 구비되어 있어예약을 하고 온다면 편하게이용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라 생각된다.​​그중 족구장은 뚝섬유원지 제1 주차장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지도에서 보았던 구조와는.. 2020. 5. 22.
신용산역 맛집 제주옥 흐린 구름 가득하던 어제 전 회사에서 한 팀이었던 팀장님과 PD님을 만나 간단한 맥주 한 잔을 하고 왔다. ​ ​ 전 회사는 혜화에 위치해 있는데 팀장님께서 새로 발견한 맛집이 있으시다며 차를 타고 신용산까지 이동했다. ​ ​ 그렇게 도착한 곳이 바로 제주옥. ​ ​ 먹느라 바빠 메뉴판을 따로 촬영하지 못했다. ​ ​ 내부는 뭔가 감춰진 골목 안의 유명한 맛집스러운 분위기였다. ​ ​ 자리에 앉아 주문을 하니 음식 조리 시간이 꽤 걸릴 것이며 하나씩 따로 나올 것이라고 안내해 주셨다. ​ ​ 20분 정도 기다렸을까 돔베 고기가 먼저 나왔다. ​ ​ 가게명이 제주옥인 탓인지 돔베 고기 또한 제주도에서 사용하는 용어라 한다. ​ ​ 서울에서 먹는 수육과 비슷한데 잡냄새가 하나도 없었고 두툼한 지방은 느끼하기.. 2020. 5. 15.
이케아 고양점 우중충하고 비 내리던 어느 날 예진이 집에 들여놓을 매트리스를 구매하기 위해 이케아 고양점을 방문했다. ​ ​ ​ ​ 오랜만에 비라 차가 막힐 것을 고려해 강변북로로 가는 대신 톨비를 내고 외곽 순환도로를 탔다. ​ ​ 50분 정도 여유롭게 달려 이케아에 도착했고 코로나의 여파인지 사람이 많았으나 예전 같지는 않았다. ​ ​ 지하주차장에 차를 대고 내리는데 비가 오는 데다가 차의 열기 때문인지 굉장히 습하고 더웠다. ​ ​ 나중에 못 찾을 것을 대비해 해당 위치의 사진을 찍어놓고 전시장으로 이동했다. ​ ​ ​ 이케아 고양점을 우리 집에서 멀어 그리 자주 가지는 못한다. ​ ​ 하지만 한번 갈 때마다 새롭고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볼거리를 기대할 수 있다. ​ ​ ​ 한 바퀴를 쭉 돌고 예진이에게.. 2020. 5. 12.
마우스 오버 5가지 스타일 웹에서 정말 많이 쓰이는 마우스 오버 효과. 다음은 애니메이션 태그인 transition 사용 시 시간차에 따라 달라지는 스타일 5가지이다. 1. HTML ease-in linear ease-in ease-out ease-in-out 2. CSS #ex div{ float:left; width:100px; height:50px; margin:5px 10px; padding:5px; color:white; background-color:#006aff; border-radius:5px; text-align:center; font-wight:bold; } #ex:hover div { height:400px; } #ex .ease { -webkit-transition:3s ease; } #ex .linear {.. 2020. 5. 7.
중랑구 코스모 24 셀프 세차장 오늘은 집 근처에 위치한 셀프 세차장에 다녀왔다. ​ ​ ​ 이름은 코스모 24시 셀프 세차장. 지도에서 찾으려면 신내 오토카로 검색하면 된다. ​ ​ ​ 셀프세차장의 자리는 총 3개로 도로 바로 옆에 있어 만약 3개의 시설이 꽉 차있다면 동네를 한 바퀴 돌아야 하는 불상사가 생긴다. ​ ​ ​ 거의 일 년 동안 세차를 안 하다 보니 사진처럼 먼지와 때가 엄청 쌓여 있었다. ​ ​ 이전에 몇 번 운전을 했는데 솔직히 많이 창피했다. ​ ​ 세차를 하려면 500원짜리 동전이 필요하다. ​ ​ 지폐는 만 원까지만 사용 가능하며 오천 원 이하로 가져가는 것을 추천한다. ​ ​ 지폐 교환 후 차 옆에 있는 기계에 동전을 넣으면 바로 세차를 할 수 있다. ​ ​ 기본요금은 3,000원이며 약 3분의 시간이 주어진.. 2020. 5. 7.
남양주 한옥카페 고당 선선했던 날씨가 가고 더워지던 오늘 남양주에서 유명한 카페 겸 식당인 고당을 다녀왔다. ​ 집에 있다가 갑자기 드라이브가 하고 싶어 여자친구와 함께 마감 조금 전에 도착해서 주변을 구경했다. ​ ​ 주차장은 상당히 넓었다. ​ ​ 늦은 시간이지만 많은 차량이 주차되어 있었고 안에 사람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 대충 주차를 끝내고 안에 들어가자 직원분이 자리를 안내해 주었다. ​ ​ 식당과 함께 운영하다 보니 안내해 주는 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 것 같았다. ​ ​ 안내해 준 자리에 앉아 책상 위에 있는 메뉴판을 대충 훑어보았다. ​ ​ 심플한 메뉴에 심플한 메뉴판. ​ ​ 큰 고민 없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선택했다. ​ ​ 커피는 자리에서 주문하면 직접 가져다주지만 빵은 직접 가서 결제를.. 2020. 5. 3.
호주 워홀 D+183 / 마지막 워킹홀리데이 (Last Working Holiday) 집에 가자!  코로나가 발생한지약 4개월.​​오늘 나는 한국으로돌아간다.​​저번 달 초까지만 해도잠잠하던 호주의 코로나는며칠 새에 5천 명의 감염자를 발생시켰고더 이상 이곳에 머물 수 없다는판단을 내렸다.​​원래는 4월 30일에 출발하는아시아나 비행기를 탈 예정이었으나8일에 출발하는 표가 갑자기 생겨조금 많은 비용을 더 지불하고표를 구매했다.​​일주일 전 표를 구매하고 나서는굉장히 들떠 있었다.​​밖에 자유롭게 나가지도 못하는이곳에서 드디어 탈출할 수있다는 것과 가족과 친구들을만날 수 있기에.​​허나 막상 당일이 되니그동안 한 것에 대한 후회나아쉬움, 미련 등이 많이 남는 것 같다.​​애초에 1년의 워홀 기간 중반 밖에 채우지 못했고여행을 위한 저축은 수포로돌아갔다.​​그렇다고 아예 집에만있던 것은 아니.. 2020. 4. 8.
호주 워홀 D+166 / 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 한국으로 돌아가야겠다.  작년 12월부터 시작된우한 코로나.​​1~2월에는 한국에서왕성하더니 결국내가 살고 있는 시드니까지그 범위가 미치게 되었다.​​요 며칠 새 확진자는1000명을 웃돌게 되었으며호주 총리는 국제선 출항 금지와비 필수적 사업장 폐쇄라는초강수를 두었다.​​하우스 메이트 들은특히 요식업에 종사하는 친구들.그들은 일자리를 잃었고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다.​​물론 나 또한 그렇다.​​내가 일하는 업종은창고관리 및 물류 보관이기에비 필수 항목에서 제외되어일은 계속할 수 있다.​​하지만 이 상태가 지속된다면내가 코로나에 걸렸을 때한국에 돌아갈 수 없는골치 아픈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에2주의 노티스를 내고돌아갈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솔직히 너무 아쉽다.​​길면 6월까지 일한 후나머.. 2020. 3. 22.
호주 워홀 D+165 / 시드니 마라탕 Yang Guo Fu (Yang Guo Fu Ma La Tang) 진짜 여기 마라탕 최고...  최근 시드니 맛집을 염탐 도중평소 마라탕을 달고 사는룸메 동생의 권유로 집 바로 앞에 위치한Yang Guo Fu 마라탕 집을 다녀왔다.​​참고로 나는 한국에 있을 때딱 한 번 마라탕을 먹어봤다. ​ 사실 그 당시엔 엄청나게맛있게 먹었던 기억은 없다.​​허나 이것도 경험이기에빠르게 가게로 고고싱 했다.​​​사실 나중에 알았는데이곳이 소문난 맛집이라는 것이다.​​거짓 없이 집에서 출발해 2분 안으로도착할 만큼 바로 코앞에 위치한 곳인데도이제껏 한 번도 안 가본 게 놀라울 정도다.​​​일이 끝나고 간 터라오후 4시 정도에 갔는데도사람이 상당히 많았다.​​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식당들에 사람이 없는데도이곳은 여전히 붐볐다.​​ 내부로 들어가면 집게와투명한 볼을 사용하여 직접먹고.. 2020. 3. 21.
호주 워홀 D+152 / 시드니 씨라이프, 마담투소, 와일드라이프 그리고 타워 (Sydney SEA LIFE, Madame Tussau, WILD LIFE and Tower) 하루에 4개의 관광지를?  ​호주에 온 지벌써 5개월이 넘었다.​​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생각해보다가 5월쯤멜버른으로 이동을 해야겠다고마음을 먹었다.​​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내가 해야 할 것은아직 경험하지 못한 시드니의관광지나 지역, 장소 등을모두 훑어보고 가는 것이라 생각했다.​​그리하여 오늘은 시드니의아쿠아리움, 동물원, 밀랍인형 전시관,시드니의 랜드마크인 타워까지모두 이용할 수 있는 어트렉션 패스를구매해 다녀왔다.​​이용권을 이곳저곳에서 찾아봤지만아래 링크에서 사는 게 가장싸게 구매할 수 있던 것 같다.​​ 시드니 어트렉션 패스 4 - 와그 WAUG시드니의 랜드마크 시드니 타워 아이 전망대, 귀여운 해양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씨라이프 수족관, 호주의 대표 동물인 코알라와 캥거루를 만날 수 있.. 2020. 3. 8.
호주 워홀 D+144 / 블루마운틴 (Blue Mountains) 날씨도 좋고 투어도 좋고 경치는 더 좋다!  29일이 있는 2월의마지막 날.​​이틀 전에 날씨를 확인 후벼르고 벼르던블루마운틴 투어를 예약했다.​​투어는 저번 포트스테판과 같이버스로 진행되며 오전 8시에월드스퀘어에서 출발 예정이었다.​​​그런데 하필 평소 맞춰놓던 알람이아침에 울리지 않는 것이었다.​​알고 보니 내가 사용하던 알람이주 중만 울리게 되어있던 것..​​7시 30분에 일어나10분 만에 준비를 끝내고전속력으로 픽업 장소까지달려갔다.​​ 약 2~3시간여를 달려가도착한 첫 장소는 킹스 테이블 랜드.​​블루마운틴에서 사진 명소로가장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이곳에 오면 가이드분께서사진 명당을 알려주시는데가장 뾰족하게 튀어나온 곳에서첫 번째 사진처럼 앉아사진을 찍는 것이라 하셨다.​​마침 날씨도 너무 .. 2020. 3. 1.
호주 워홀 D+138 / 시드니 초밥 무한리필2 간사이 (Kansai Japanese Restaurant) 역시 초밥 무한리필은모리스시가..  최근 날씨가 좋아짐에 따라외출을 자주 해주고 있다.​​ 그동안 산불 연기에 가려못했던 광합성도 해주고못 가봤던 곳도 조금씩 가보고 있다.​​그중 오늘은시드니의 두 번째 초밥 무한리필 집인간사이에 다녀왔다.​​​간사이는 윈야드역 근처에위치해 있으며 점심시간이조금 지난 때 가서인지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 간판을 확인 후 지하로 내려가니꽤 넓은 규모의 식당이 나왔다.​​바닥과 벽은 빨강과 초록,보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오래된 앤티크 식탁들이자리 잡고 있었다.​​ 그렇게 자리에 앉고"All You Can Eat!"무한리필 메뉴를 주문했다.​​모리스시 때와는 달리가격이 35불로 2불 정도 비싸며처음에는 직접 주문하는 것이 아닌모든 메뉴를 하나씩 주시고마음에 드는 것을 추가.. 2020. 2. 23.
호주 워홀 D+136 / 시드니 천문대 (Sydney Observatory) 엄청난 양의 비가 내리고 드디어 시드니의 모든 산불이 꺼졌다. ​ ​ 흐리기만 하던 하늘이 구름 한 점 없어지고 마침내 벼르고 벼르던 시드니 천문대를 다녀왔다. ​ ​ ​ 천문대에서 바라보는 서쪽하늘의 노을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 ​ 시티에서 가장 높은 힐에 위치해 있으며 일몰시간에 맞춰 벤치에 앉아 노을을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다. ​ ​ 일몰시간은 7시 50분. ​ ​ 집에서 조금 늦게 출발해 8시쯤 도착하니 해는 이미 안 보이고 하늘은 남색으로 서서히 바뀌고 있었다. ​ ​ 조금 늦게 도착한 탓인지 지평선에 구름이 조금 껴있던 탓인지 해는 보지 못했다. ​ ​ 하지만 탁 트인 전망과 시원한 바람, 환상적인 하늘까지. ​ ​ 3박자가 고루 갖춰진 최고의 장소라 생각되었다. ​ ​ 나뿐만 아니라 이.. 2020. 2. 21.
호주 워홀 D+129 / 아이폰 구매 (Buy an iPhone) 진작에 살 걸 왜 고민했을까 호주에 오기 전. ​ ​ 3년 동안 사용하던 아이폰 7+를 판매하고 받은 30만 원으로 LG q9을 구매했었다. ​ ​ 당시 LG q9의 가격은 30대 중반. ​ ​ 갤럭시 9과 비슷한 성능이라던 판매원의 말과는 달리 아주 느리고 버벅대던 탓에 마음 한편에 새 폰을 사고 싶다는 생각이 항상 자리 잡고 있었다. ​ ​ 그리고 오늘 드디어! 아이폰 11을 구매하기 위해 브로드웨이에 위치한 애플 매장을 방문했다. ​ ​ 애플 매장은 브로드웨이 쇼핑센터 3층에 위치해 있다. ​ ​ ​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쭉쭉 올라가면 멀리서도 보이는 큰 매장을 찾을 수 있다. ​ ​ 사실 매장에 들어서기 전까지만 해도 구매에 대한 고민을 조금은 하고 있었다. ​ ​ 128g 기준 $1279 달러라는.. 2020. 2. 14.
호주 워홀 D+128 / 시드니에서 한국 택배 받기 (Sydney Post) 역시 택배 상자를 뜯는 맛이란 호주에 온 지 어느덧 4개월이 지났다. ​ ​ 집을 구하고 직장을 구하면서 생활이 안정되어 처음 왔을 때의 다짐들이 하나둘씩 사그라들어가는 시점이 온 것 같다. ​ ​ 그중 하나가 블로그 작성이다. ​ ​ 벌써 2주 정도 손을 놓았으니 정신 차리고 다시 열심히 글을 작성하려고 한다. ​ ​ 최근 들어 가장 큰 이슈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닐까 싶다. ​ ​ 여자친구를 통해 한국의 상황을 대충 들었는데 공공장소 어딜 가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쓴다고 한다. ​ ​ 시드니에도 확진자가 몇 명 나왔지만 길거리를 나가보면 오히려 마스크를 쓴 사람을 찾기 힘들 정도다. ​ ​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한국에 있는 동생에게 성능이 가장 우수한 KF94 마스크를 해외배송으로 보내달라.. 2020. 2. 13.
호주 워홀 D+109 / 포트스테판 투어 (Port Stephens Tour) 해안가에 펼쳐진 끝없는 사막 태양이 무섭게 내리쬐던 어제. ​ ​ 줌줌 투어에서 예약해놨던 포트스테판 투어를 다녀왔다. ​ 줌줌투어 - 픽업에서 드랍까지! 나만의 맞춤형 하루여행 줌줌투어는? 전세계 어디든 차량으로 보다 편안하고 알차게 여행을 즐기고 싶어하는 여행자와 현지 경험이 풍부하고 친절한 현지 한국인 여행 도우미를 연결 시켜드리는 서비스입니다. 여행자들은 현지 도우미에게 직접 사이트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고 현지 여행 도우미들은 여행자들의 문의에 답변하고 여행자들의 일정에 맞게 여행을 도와드립니다. www.zoomzoomtour.com ​ 포트스테판은 시드니에서 블루마운틴과 쌍벽을 이루는 관광지 중 하나로 바다 바로 옆 자연이 만들어낸 광활한 사막에서 샌드 보드를 타는 투어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2020. 1. 27.
호주 워홀 D+108 / 시드니 자전거 (Sydney Bicycle) 출퇴근. 이제 자전거로! 오늘은 며칠 동안 고민했던 자전거를 구매하기 위해 케이마트에 다녀왔다. ​ ​ 자전거를 구매하는 이유는 매일 5불이 넘게 나오는 교통비 때문이다. ​ ​ 집에서 내가 일하는 웨어하우스까지는 약 6km. ​ ​ 가까운 거리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1시간 정도가 걸리며 거기에 교통비까지... ​ ​ 하지만 자전거를 타면 2~30분 만에 도착하는 거리여서 전부터 계속 고민을 했었다. ​ ​ 고민을 한 이유는 간단하다. ​ ​ 추후 처리에 대한 문제, 그리고 차와 함께 달리는 위험성. ​ ​ 약 한 달 반 정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느낀 불편에 비해 위의 두 가지는 이제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 생각했다. ​ ​ ​ 요즘 시드니의 날씨는 매우 습하다. ​ ​ 비가 오고 그치는 것을 반.. 2020. 1. 25.
[일러스트] 갖고싶어서 직접 만든 움직이는 펭수 마우스 커서! 이젠 마우스까지 따라다니네?    펭수 케이스와 달력을 만든 후좀 더 재미있고 귀여운 게 없을까생각을 해보다가문득 마우스 커서가 떠올랐다.  마우스 커서는 상황에 따른디자인 종류만 해도 굉장히 많다.  모두를 만들 수는 없고우선 기본커서,기본과 모래시계가 함께 있는 커서모래시계만 있는 커서로제작하였다.  만약 기회가 된다면나머지도 천천히만들어볼 생각이다.  기본 커서  기본 + 모래시계 커서  모래시계 커서 2020. 1. 21.
호주 워홀 D+100 / 워킹홀리데이 100일차 소감 불안했던 시작. 그리고 100일. ​ ​ 시드니에 온 지 어느덧 100일이 되었다. ​ ​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 ​ 한국인 없이 유럽인만 가득한 백패커스에 1주일 동안 있었고, 집을 찾기 위해 발품을 팔았으며 일을 구하기 위해 30통이 넘는 메일도 보내봤다. ​ ​ 새삼스럽지만 그동안 여기 와서 느낀 점,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얘기를 간단하게나마 적어보려 한다. ​ ​ 우선 느낀 점. ​ ​ 이곳에 오기 전엔 정말 물가에 내놓아진 아이처럼 불안한 마음뿐이었다. ​ ​ 혼자 가서 잘 살수 있을까? 집은 어떻게 구하지? 일은 또 어떻게 구할까? 먹을 거는 제대로 먹을 수 있나? ​ ​ 이런 말이 있다. 우리가 하는 걱정 중 95% 이상은 쓸모없는 걱정이다. 만약 워홀을 준비하는 방문자분이 이 글을 .. 2020. 1. 17.
호주 워홀 D+99 / 시드니 산불, 드디어 비가 오다 (It's finally raining) 이것은 생명수야. 호주는 지금 산불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 ​ 내가 이곳에 왔을 때인 10월 초에는 하늘에 구름 한 점 찾기 힘든 날씨의 연속이었다. ​ ​ 그러다가 어느 순간 산불이 발생하더니 지금은 재난에 가까운 규모로 커져버렸다. ​ ​ 그리고 오늘 아침. ​ ​ 드디어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 ​ ​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눅눅한 느낌이 계속 들어 비가 오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다. ​ ​ 7시에 출근을 하고 30분 정도 지나니 큰 비가 내렸다. ​ ​ 아마 산불 현장에서는 환호성이 나오지 않았을까 싶다. ​ ​ 뉴스를 찾아보니 이번 비는 다음 주까지 이어지며 산불이 약화될 순 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산불로 인한 지반 약화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 ​ 제발 적당히. ​.. 2020. 1. 16.
호주 워홀 D+97 / 시드니 Event 시네마 (Event Cinemas) 시드니에서 드디어 영화를? 오랜만의 퇴근 후 외출이었다. ​ ​ 최근 한국에서 영화 백두산이 흥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 ​ 시드니는 매주 화요일이 무비데이로 지정되어 있어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 ​ 그리하여 퇴근 후 식사를 마치고 집 앞에 위치한 Event 시네마에서 영화를 보기로 했다. ​ ​ ​ 시티에 살면서 가장 큰 장점은 대부분의 편의시설을 가까운 곳에서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 ​ ​ 집에서 영화관 까지는 약 5분 거리. ​ ​ 오후 6시 15분에 시작하기에 현장 발권 시간을 생각해 25분 전에 출발했다. ​ ​ ​ ​ 맨날 눈으로만 보다가 직접 들어가 봤는데 우리나라와 비슷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 ​ 가장 친근했던 건 역시 저 멀리에서도.. 2020. 1. 14.
[티스토리] 쿠팡 파트너스 가입&적용하기 블로그를 시작한 이후 한 달 뒤에 신청한 애드 고시를 통과하고 광고가 올라오자 이에 대한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전에는 관심없던 통계에 대한 부분이나 방문자들의 니즈 등을 조사하게 되었고 광고를 걸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 또한 찾아보게 되었다. 오늘은 그 중 하나인 쿠팡 파트너스 광고를 신청하고 게재해 보았다. 쿠팡 파트너스란? 블로그나 SNS등을 통해 제품을 홍보하여 소비자가 구매 링크를 통해 물건을 구매 시 결제 금액의 일정 수수료를 지급받을 수 있는 제휴 마케팅 플랫폼 서비스 적용 방법 1. 회원가입 우선 쿠팡 파트너스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오른쪽 상단에 회원가입을 누른다. 그 후 가입에 필요한 양식을 작성하면 간단하게 회원가입이 완료된다. 이때 추천인 코드를 입력하는 폼이 나오는데 AF802694.. 2020. 1. 12.
호주 워홀 D+95 / 시드니 다이소 (Daiso) 얼마 전 같이 일하는 형이 전동 킥보드를 살 생각이 있냐며 물어봤었다. ​ ​ 나는 사겠다고 했고 집까지 시범운행을 해보다가 핸들이 빠지고 체인이 끊어지는 대참사가 일어났다. ​ ​ 다음날 사실대로 형에게 말했고 형은 미안하다며 구매한 곳에 문의를 하여 체인을 새로 받아 나에게 주었다. ​ ​ 끊어진 체인을 고치기 위해서는 육각렌치와 스패너가 필요했고 구매를 위해 다이소에 가보기로 했다. ​ 시드니 시티에는 여러 개의 다이소가 있는데 먼저 헤이마켓 근처에 위치한 Daiso Japan 점에 방문했다. ​ ​ ​ 시드니의 다이소는 인테리어만 봤을 땐 한국과 다르지만 전반적인 분위기는 비슷하다. ​ ​ 구역으로 정리된 다양한 용품과 합리적인 가격 등 다이소의 특징을 잘 담아내고 있었다. ​ ​ ​ 이곳에서는 .. 2020. 1. 12.
[티스토리] 마우스 커서 변경하기 최근 블로그 꾸미기에 재미를 붙이기 시작했다. 나는 디자인을 전공했지만 몇 년 전 약 6개월 정도 웹 퍼블리셔 NCS과정을 통해 html, css, jQuery등을 배웠었기 때문에 코딩도 조금은 다를 줄 안다. 티스토리는 디자인과 코딩에 대한 이해도가 어느 정도 있는 사람에게는 재미있는 놀이터와 같다. 물론 큰 틀은 바꿀 수 없지만 정해진 스킨 내에서 내 마음대로 꾸밀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그중 하나인 마우스 커서를 만들어 보았다. 제작 방법 마우스 포인터는 2가지의 확장자가 있는데 cur과 ani이다. cur - 기본 아이콘 확장자 ani - 움직이는 아이콘 확장자 나는 기본 이미지를 만들기로 했다. 제작에 필요한 툴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마이크로엔.. 2020. 1. 11.
호주 워홀 D+93 / 시드니 중국집2 장사부 (Zhang Chef) 인생 탕수육은 어디에.. 새해 업로드 이후 꽤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다. ​ ​ 요새는 거의 일 > 집 > 일 순서로 지내고 있다. ​ ​ 몸을 많이 쓰는 일이다 보니 집에 오면 거의 녹초가 되기 때문에 샤워를 끝내면 침대로 다이빙하기 바쁘다. ​ ​ 낙이라고는 가끔 나가서 외식하는 정도? ​ ​ 그리하여 시티에서 유명한 중국집인 장사부를 가기로 했다. ​ ​ ​​ 장사부는 월드스퀘어 근처에 있으며 집에서는 걸어서 5분 정도 걸린다. ​ ​ 멀리서 간판을 보았는데 디자이너인 나로서는 폰트가 상당히 맘에 안 들었다. ​ ​ ​ 그렇게 식당 안으로 들어왔는데 은은한 조명과 인테리어, 일정하게 걸어놓은 메뉴들까지 간판에 비해 내부는 굉장히 깔끔했다. ​ ​ ​ 메뉴판을 받고 배고픔에 눈이 돌아간 나는 꽃빵.. 2020. 1. 10.
border-radius로 부채꼴 도형 만들기 가끔 사이트에서 한 부분이 둥그런 도형이 필요할 때가 있다. 이럴 땐 이미지를 사용해도 되지만 border CSS로 제작이 가능하다. HTML CSS #radius { width:200px; height:200px; background-color:blue; -webkit-border-radius:200px 0 0 0; -moz-border-radius:200px 0 0 0; } 출력 원리 border-radius는 각진 꼭지점을 둥굴게 하는 효과이다. 사각형의 도형이 있다면 0 0 0 0을 기재했을 때 순서대로 왼쪽 위, 오른쪽 위, 오른쪽 아래, 왼쪽 아래가 된다. 따라서 첫번째 숫자의 값을 높일 수록 부채꼴에 가까운 도형이 만들어 진다. 2020. 1. 8.
[일러스트] 갖고싶어서 직접 만든 펭수 달력 배경화면! 호주에서 펭수 달력만들기!    현재 호주에서 워홀중인 나는한국에서만 구매가능한펭수 굿즈에 대한 수요가 꽉차있는 상태다.  저번 스마트폰 케이스에 이어펭수 달력도 갖고싶어서 제작해보았다. 2020. 1. 4.
호주 워홀 D+84 / 시드니 새해 & 하버브릿지 불꽃놀이 (Sydney Happy New Year & Harbour Bridge Fireworks) 해외에서 새해를! 오늘은 시드니에서 아니 외국에서 처음 새해를 맞이했다. ​ ​ 시드니는 매년 해가 넘어가는 시점에 하버브릿지에서 불꽃놀이 행사를 진행한다. ​ ​ 그리하여 나도 일생에 한번 볼까 말까 한 이 행사에 참여하였다! ​ ​ ​ 불꽃놀이는 새해로 넘어가는 오전 12시에 시작한다. ​ ​ 미리 가있기 위해 집에서는 9시 30분쯤 출발했는데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 ​ 불꽃놀이를 잘 볼 수 있는 스팟은 상당히 많은데 나는 그중 오페라하우스의 건너편에 위치한 브래드필드 공원에서 관람하기로 했다. ​ ​ Bradfield Park Alfred Street South, Milsons Point ​ ​ 브래드필드 공원을 가기 위해서는 원래 타운홀부터 2정거장에 위치한 밀슨스 .. 2020.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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