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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중랑구 코스모 24 셀프 세차장

by 동네 예술가 2020.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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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집 근처에 위치한

셀프 세차장에 다녀왔다.

 

이름은 코스모 24시 셀프 세차장.

지도에서 찾으려면 신내 오토카로

검색하면 된다.

카센터와 세차장이 붙어있다.

 

셀프세차장의 자리는 총 3개로

도로 바로 옆에 있어 만약

3개의 시설이 꽉 차있다면

동네를 한 바퀴 돌아야 하는

불상사가 생긴다.

호주에 다녀오는 동안 쌓은 차 먼지.

 

거의 일 년 동안 세차를 안 하다 보니

사진처럼 먼지와 때가 엄청 쌓여 있었다.

이전에 몇 번 운전을 했는데

솔직히 많이 창피했다.

지폐만 있는 사람들을 위한 동전교환기

 

세차를 하려면 500원짜리

동전이 필요하다.

지폐는 만 원까지만 사용 가능하며

오천 원 이하로 가져가는 것을

추천한다.

차 바로 옆에 위치한 세차 기계

 

지폐 교환 후 차 옆에 있는

기계에 동전을 넣으면

바로 세차를 할 수 있다.

기본요금은 3,000원이며

약 3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고압세차 중

 

세차 방법은 간단한데

고압세차 > 거품 세차 > 고압세차

순으로 버튼을 눌러

세차를 하면 된다.

먼저 고압세차를 눌러

차 겉에 묻은 묶은 때를

벗겨 준다.

거품 세차.

 

고압세차가 끝나면

거품 세차 버튼을 눌러

차 뒤쪽에 위치한 솔로

구석구석 잘 닦아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압세차 버튼을 다시 눌러

거품과 함께 싹 씻겨준다.

고압세차 시 손잡이를 당겨주면

더 세고 빠르게 세차를 할 수 있다.

깨끗해진 마이카

세차에 사용된 금액은

약 7천 원 정도 되었다.

사실 빨리하면 5천 원

내로도 가능할 것 같았으나

처음 해보는 세차에

어리둥절하다 보니

돈을 많이 사용했다.

세차 후 묻은 물기는

수건 같은 걸 미리 챙겨가

닦아주는 게 좋다.

내부 청소용 청소기

 

세차 구역 반대편엔

내부 세차용 청소기도 있는데

이것까지는 하지 않았다.

뒤에 약속이 있기도 했고

사실 귀찮았다.

(다음엔 맘먹고 하리라)

마이카

이렇게 깨끗해진 마이카.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열심히 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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