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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탕수육2

호주 워홀 D+93 / 시드니 중국집2 장사부 (Zhang Chef) 인생 탕수육은 어디에.. 새해 업로드 이후 꽤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다. ​ ​ 요새는 거의 일 > 집 > 일 순서로 지내고 있다. ​ ​ 몸을 많이 쓰는 일이다 보니 집에 오면 거의 녹초가 되기 때문에 샤워를 끝내면 침대로 다이빙하기 바쁘다. ​ ​ 낙이라고는 가끔 나가서 외식하는 정도? ​ ​ 그리하여 시티에서 유명한 중국집인 장사부를 가기로 했다. ​ ​ ​​ 장사부는 월드스퀘어 근처에 있으며 집에서는 걸어서 5분 정도 걸린다. ​ ​ 멀리서 간판을 보았는데 디자이너인 나로서는 폰트가 상당히 맘에 안 들었다. ​ ​ ​ 그렇게 식당 안으로 들어왔는데 은은한 조명과 인테리어, 일정하게 걸어놓은 메뉴들까지 간판에 비해 내부는 굉장히 깔끔했다. ​ ​ ​ 메뉴판을 받고 배고픔에 눈이 돌아간 나는 꽃빵.. 2020. 1. 10.
호주 워홀 D+74 / 시드니 중국집 카오카오 (KAO KAO) 짜장면은 진리다. 해외에 나가면 어딜 가도 한국 음식이 그리워진다. ​ ​ 그중에는 짜장면도 있다. ​ ​ 며칠 전부터 짜장면과 탕수육이 너무 당겨 서칭을 하고 카오카오라는 한국인이 운영 중인 중식당을 찾았다. ​ ​ KAO KAO 128 Liverpool Street, Sydney ​ ​ 아무래도 시티에 집이 있다 보니 다양한 한국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강력한 장점이 있다. ​ ​ 한국인뿐만 아니라 현지인, 관광객 들도 우리나라의 음식을 좋아하기에 더 많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 ​ 집에서 5분쯤 걸으니 카오카오에 도착했다. ​ ​ ​ 가게 안으로 들어가 세트메뉴를 살펴보고 탕수육, 짜장, 짬뽕 세트를 주문했다. ​ ​ 시드니에 와서 확실하게 느끼건 어느 가게를 가도 한국만큼 빨리 만들어.. 2019.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