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한옥카페 고당

선선했던 날씨가 가고

더워지던 오늘

남양주에서 유명한 카페 겸 식당인

고당을 다녀왔다.

 

 

 

​

집에 있다가 갑자기 드라이브가

하고 싶어 여자친구와 함께

마감 조금 전에 도착해서

주변을 구경했다.

​

​

주차장에 위치한 간판(?)

 

주차장은 상당히 넓었다.

​

​

늦은 시간이지만 많은 차량이

주차되어 있었고 안에 사람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

주차장에 있는 소나무.

 

대충 주차를 끝내고 안에 들어가자

직원분이 자리를 안내해 주었다.

​

​

식당과 함께 운영하다 보니

안내해 주는 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 것 같았다.

​

​

오늘의 커피 간판. 매일 달라지는 듯.

 

안내해 준 자리에 앉아

책상 위에 있는 메뉴판을

대충 훑어보았다.

​

​

심플한 메뉴에

심플한 메뉴판.

​

​

큰 고민 없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선택했다.

​

​

찢어진 메뉴판. ​

 

커피는 자리에서 주문하면

직접 가져다주지만

빵은 직접 가서 결제를 해야 한다.

​

​

카운터에 옆에 위치한

빵 진열대에는 늦은 시간 탓인지

빵이 조금밖에 남아있지 않았다.

​

​

남은 빵은 이게 전부.

​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맞는 게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맛있어 보이는 밤식빵이 보여

바로 픽을 해서 결제했다.

​

​

밤식빵과 아메리카노.

 

사실 너무 늦은 시간에 간 탓인지

주위 풍경을 제대로 즐기기 못했다.

​

​

하지만 조용한 분위기에서

친구 혹은 여자친구와

담소를 나누기에는 충분한

장소인 것 같다.

​

​

다음엔 낮에도 한번

와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