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워홀37 호주 워홀 D+59 / 첫 번째 일자리 (My First Jobs) 드디어 돈 번다... 첫 취업 실패 이후 디자인 일에 연연하지 않고 부지런히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헤맨 끝에 웨어하우스에서 각 매장에 옷을 보내주는 분류 작업 일자리를 구했다. 일은 이번 주 수요일부터 시작했고 벌써 수, 목, 금 3일 동안 일을 했다. 시프트는 월~금 주 5일 고정이고 매일 오전 7시 ~ 오후 3시 30분까지 일을 한다. 이렇게 5일을 하면 총 37.5시간을 일하게 된다. 거리는 집에서 40~50분 정도 걸리는데 시간을 맞추려면 아침 5시 40분에는 일어나야 한다. 가는 길은 대충 이러하다. 집에서 나와 Museum 역까지 7분 정도 걷고 전철을 타고 St Peters 역에서 내린다. 그 후 창고까지는 20분 정도 걸리는데 이때 시드니 공원을.. 2019. 12. 7. 호주 워홀 D+55 / 시드니 초밥 무한리필 모리스시 (MoriSushi) 드디어 소원 성취 이상하게 시드니에 와서 유독 초밥을 좋아하게 됐다. 시드니 자체에 스시 가게가 많기도 하고 룸메들이 종종 싸오다 보니 나도 모르게 하나둘씩 먹게 되더니 결국 찾아먹게 되었다. 만약 스시집에 가서 초밥을 먹는다면 꽤 많은 돈이 나올 터... 정해진 가격에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무한리필 집을 찾아보다가 집에서 걸어가면 20분 정도 걸리는 곳에 모리스시라는 곳을 알게 됐다. 175 Glebe Point Rd, Glebe NSW 2037 오스트레일리아 175 Glebe Point Rd, Glebe NSW 2037 오스트레일리아 첫 방문이고 혼자가기 뻘쭘해 룸메 동생을 데려가기로 했다. 20분 정도 걸어 도착한 모리스시. 안으로 들어가 .. 2019. 12. 4. 호주 워홀 D+52 / 스트라스필드 (Strathfield) 시드니속의 한국 스트라스필드 비가 올듯 말듯 한 날씨. 드디어 벼르고 x2 있었던 시드니의 한인타운! 스트라스필드에 다녀왔다. Strathfield Station, Albert Rd, Stand M Australia 스트라스필드는 대표적인 한인 타운으로 시드니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거의 모든 열차를 이용할 수 있어 어느 곳이든 갈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다. 우선 스트라스필드로 가기 위해 시티 타운홀 역에서 트레인을 탔다. 가는 데는 20분 정도 걸리는데 지도에서 볼 때 보다 더 가까운 지역인 것 같았다. 역에서 나오니 큰 트리가 있는 광장이 보였다. 스트라에 오면 한국인만 보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중국인, 인도인, 호주인 등등 많은 사람.. 2019. 12. 1. 호주 워홀 D+49 / RSA 오프라인 下 카드발급 (RSA Responsible Service of Alcohol) 이젠 리얼 RSA 소유자. 며칠 동안 날씨가 흐릿하다가 정말 오랜만에 화창한 하늘을 보았다. 오늘은 저번 주에 합격한 RSA의 카드를 발급받기 위해 서비스 센터에 다녀왔다. 카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증명서가 필요하다. 만약 다른 증명서를 가져가면 직원이 꼭 이 증명서가 필요하다며 돌려보낸다고 한다. officeworks에 들러 증명서를 출력하고 센트럴역 근처에 있는 서비스 센터로 향했다. McKell Building, 2-24 Rawson Pl, Haymarket NSW 2000 오스트레일리아 McKell Building, 2-24 Rawson Pl, Haymarket NSW 2000 오스트레일리아 센터에 들어가면 직원이 먼저 다가와 무엇이 필요하냐.. 2019. 12. 1. 이전 1 2 3 4 5 6 7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