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D+40 / RSA 오프라인 上 신청하기 (RSA Responsible Service of Alcohol)

드디어 USI를 쓸 날이 왔다.

 

 

호주에 온 지 39일째 되던 어제..

더 이상은 안되겠다 싶어

RSA(Responsible Service of Alcohol) 자격증을

취득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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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술과 관련된 일을 하기 위해서는

RSA가 필수이며 이 자격증이 있으면

취업의 폭이 상당히 넓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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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격증은 호주에 각 주 안에서만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만약 NSW 주에서 취득했다면

다른 주에서는 사용하지 못한다.

또한 5년마다 새로 갱신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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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A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법으로 취득할 수 있는데

인터넷 서칭 결과 오프라인이

취득이 용이하다는 의견이 많아 따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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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은 아래 링크에서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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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D College : RSA Courses | RSA Training Syd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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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위 사이트에서 취득할 수 있는

RSA 자격증의 가격은 $199로

과거의 시험 보다 더 비싸진 것으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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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다른 곳을 찾아볼 수도 있겠지만

이곳이 유명하고 정확한 것으로 인식되어 있어

나도 그에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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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링크로 들어가 하단으로 스크롤 해보면 아래와 같이

시험이 가능한 날짜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영역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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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제 2019년 11월 19일 시험을

신청했기 때문에 이틀 후인 내일 오전에

시험을 치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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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날짜를 누르면 시험 일자와

시작 시간, 종료시간 그리고 시험 장소를 알 수 있다.

확인했으면 Continue를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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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개인 신상 정보를 입력하는 폼이 나온다.

기재하다 보면 중간에 USI를 입력하라는 폼이 나오는데,

아직 없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 만들어야 한다.

 

호주 워홀 D+15 / USI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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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정보와 결제 수단까지 입력한 후

continue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좀 더 자세한 개인 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긴 폼이 나온다.

요구하는 사항에 맞춰 폼을 채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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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정보를 입력 후 submit 버튼을 눌러주면

가입과 함게 신청이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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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신청을 완료하고 확인을 하려고 보니

나의 USI 정보가 맞지 않다고 나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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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I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save를 눌러도

메시지는 사라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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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인터넷과 씨름하다가

결국 포기하고 다음날 다시 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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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지나고 다음날 아침.

같은 링크로 들어가 확인해보니

페이지가 아래처럼 바뀌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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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어 보니

개인 증명을 위한 사인 페이지로 넘어갔고

사인을 하자 아래와 같은 확인 페이지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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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을 완료하고 다시 페이지로 돌아와

하단에 continue 버튼을 누르니

페이지가 바뀌며 학생 프로필이 완료되었다는

메시지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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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모든 입력을 완료하면 학생 프로필 화면이 생기며

이곳에서 내가 신청한 시험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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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모든 신청이 완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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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터넷에서는 시험이 오픈북으로 진행되며

담당 시험관에게 이것저것 물어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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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정보가 많이 부족한 시험이다.

어떨지 모르겠지만 내일 최선을 다해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