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워킹홀리데이26 호주 워홀 D+81 / 본다이 비치 (Bondi Beach) 시드니 서핑의 성지 맑은 파란 하늘을 본지 한참 되던 맑은 파란 하늘을 본지 한참 되던 어느 날 같이 사는 룸메 동생이 어학원 친구들과 본다이 비치에서 고기를 구워 먹고 왔다는 소식을 입수했다. 그리하여 쉐어생 5명과 함께 본다이 비치를 향해 고기를 구우러 떠나게 되었다. 본다이비치 오스트레일리아 2026 뉴사우스웨일스 주 본다이비치 집에서 본다이 비치까지는 버스를 타고 30분 정도만 가면 된다. 어찌 보면 자주 갈 법도 한데 집 앞 달링하버도 잘 가지 않는 나로서는 또 갈 일은 없지 않을까 싶다. 이곳에는 일전에 빅 버스투어를 통해 한번 와봤었는데 그때는 한산했던 곳이 주말이 되자 사람들로 꽉 차 있었다. 휴식을 취하는 사람, 서핑을 하기 위해 온 사람, 우리.. 2019. 12. 31. 호주 워홀 D+78 / 박싱 데이 (Boxing Day) 이곳은 천국인가 지옥인가 어제는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박싱데이였다. 박싱 데이는 원래 전통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에게 선물과 기부를 하는 날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현대에는 소매상들이 재고 등을 털어내기 위해 물건 가격을 대폭 할인 판매해 쇼핑하기에 유리한 날로 변화되었다고 한다. 크리스마스 내내 집에 있었던 나는 이렇게 보내선 안되겠다 싶어 집을 나섰다. 오랜만에 맑은 날씨의 햇볕을 쐬니 기분이 절로 좋아지며 몇 달 전 처음 시드니에 왔을 때 생각이 났다. 그때만 해도 매일매일이 화창한 날씨였는데... 하루빨리 산불이 꺼졌으면 좋겠다. 버스를 타고 가는데 스트라스필드를 지나자 어느 순간부터 심각하게 막히는 구간이 나오기 시작했다. .. 2019. 12. 27. 호주 워홀 D+74 / 시드니 중국집 카오카오 (KAO KAO) 짜장면은 진리다. 해외에 나가면 어딜 가도 한국 음식이 그리워진다. 그중에는 짜장면도 있다. 며칠 전부터 짜장면과 탕수육이 너무 당겨 서칭을 하고 카오카오라는 한국인이 운영 중인 중식당을 찾았다. KAO KAO 128 Liverpool Street, Sydney 아무래도 시티에 집이 있다 보니 다양한 한국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강력한 장점이 있다. 한국인뿐만 아니라 현지인, 관광객 들도 우리나라의 음식을 좋아하기에 더 많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집에서 5분쯤 걸으니 카오카오에 도착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 세트메뉴를 살펴보고 탕수육, 짜장, 짬뽕 세트를 주문했다. 시드니에 와서 확실하게 느끼건 어느 가게를 가도 한국만큼 빨리 만들어.. 2019. 12. 22. 호주 워홀 D+40 / 시드니에서 이력서 출력하기 (Officeworks) 일 구하자 일!! 오늘은 구름 낀 맑은 날씨였다. 첫 취업 실패 이후 나중에 디자인 일을 하더라도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구하는 것이 먼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하여 오프라인 이력서를 만들고 출력하기 위해 시티에 위치한 officeworks를 다녀왔다. 242 Pitt St 242 Pitt St, Sydney NSW 2000 오스트레일리아 이곳은 출력뿐만 아니라 맥북, 프린터 등의 기기와 각종 소모품, 심지어 가방까지 사무에 관련된 대부분의 물건을 다루는 곳이다. 안으로 들어가자 평일 낮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들어와 있었다. 매장 안은 이케아를 연상시키듯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고 좀 더 안으로 들어가자 출력할 수 있는 장소가 나왔다.. 2019. 12. 1. 이전 1 2 3 4 5 6 7 다음